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민 알후세이니 (문단 편집) == 반오스만 운동 == 지금이야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라비아반도]]의 대부분을 장악하고 있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사분오열을 거듭하고 있었다. 당시에는 [[오스만 제국]]의 영향력 아래에 있었고 [[무함마드]]의 후손인 [[하심 가문]]의 후세인 빈 알리 ([[샤리프 후세인]])가 통치하던 헤자즈 왕국이 메카와 메디나를 기반으로 존재하였고 역시 아랍의 또 다른 명문가 사우드 가문이 통치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전신이 되는 네지드 술탄국이 [[리야드]]에 있었다. 북부에는 사우드 가문의 오랜 라이벌인 라시드 가문이 통치하는 자발 샴마르가 있었다. [[오스만 제국]]은 전쟁이 발발하자 [[헤자즈 왕국]]에게 원병을 보내라고 끈질기게 요구하였지만 헤자즈 왕국은 이득도 없는 전쟁에 병력을 보내길 원하지 않았는데 사우드 가문이 메카와 메디나의 수복을 외치면서 호시탐탐 공격의 기회를 엿보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소극적인 헤자즈 왕국의 태도에 불만을 가진 [[오스만 제국]]은 후세인 빈 알리를 암살할 계획을 세웠으나 후세인이 먼저 이를 알아차렸다. 이에 후세인은 당시 영국 보호령 이집트의 고등 판무관이었던 헨리 맥마흔과 여러 차례 서신을 교환하였으며 맥마흔으로부터 "아랍인들이 대대적으로 오스만 제국에 반기를 든다면, 영국은 아랍인들의 독립국가 건설을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후세인-맥마흔 협정) 이에 사우드 가문은 후세인에 대한 적대 행위를 멈추고 반오스만 전선 구성에 협력하였다. 1916년 5월 헤자즈와 사우드 연합군이 오스만령 영토로 출병하였고 육군 중령 [[토머스 에드워드 로렌스]]가 이끄는 영국군이 이집트에서 출격하였다. 동시에 아랍 각지에서도 대대적인 민중봉기가 일어났다. 1917년 다마스쿠스가 시민군의 손에 떨어졌으며 1918년 오스만 제국이 항복하면서 아랍인들은 독립을 쟁취하는 듯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